[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을미년 새해부터 찾아온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한파는 일요일쯤 누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토요일은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ㆍ서산ㆍ보령 -8도, 세종 -11도, 천안 -10도 등 영하 13도에서 영하 7도,낮 최고기온은 대전ㆍ서산ㆍ보령 3도, 세종ㆍ천안 2도 등 2도에서 3도에 머물러 여전히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4일 일요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많다가 낮부터 점차 대체로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ㆍ천안ㆍ서산 -2도, 세종 -4도, 보령 -1도 등 영하 6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ㆍ천안ㆍ서산ㆍ보령 8도, 세종 7도 등 7도에서 8도에 머물러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다음주 화요일(6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