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재근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은 5일 특구진흥재단 2층 컨퍼런스홀에서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대상’은 특구 내 기술사업화 성공사례의 발굴·홍보를 통해 성공모델을 확산하고, 우수성과를 상호 공유·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됐다.
연구개발특구 내 우수성과를 창출한 산·학·연·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기술사업화 유공자 부문 장관 표창 8건(8명), 기술사업화 우수사례 부문 6건(10명)을 시상한다.
기술사업화 유공자 부문 장관 표창에는 ▲ 전남대 기술지주회사㈜, ▲ ㈜파나시아, ▲ 광주광역시 김영희, ▲ 특구진흥재단 손수창, ▲ 한국원자력연구원 김광욱,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혜진, ▲ 영남대 산학협력단 박진호,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차현록 연구원이 각각 수상하게 된다.
기술사업화 우수사례 부문에는 ▲ ㈜세이프텍리서치(대상), ▲ ㈜에스코알티에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세영(최우수상), ▲ ㈜욱성미디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도영, ▲ 디엠티대명㈜,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남대근, ▲ ㈜뉴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도형, ▲ 애니젠㈜(이상 우수상)이 각각 수상한다.
특구진흥재단 관계자는 “향후에도 기술사업화대상을 통해 연구개발특구를 창조경제 전진기지로 육성한 사례 등을 적극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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