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가톨릭평화방송이 6월 1일 개편과 함께 새로운 프로그램 ‘아름다운 오후 5시, 대전가톨릭평화방송입니다’를 선보인다.
‘아름다운 오후 5시, 대전가톨릭평화방송입니다(아오다평)’는 대전 충청의 지역 소식과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제작과 진행은 대전MBC PD출신이자, 배재대학교 재직 중인 최순희 교수가 맡았다.
백현 대전가톨릭평화방송 사장(신부)은 “지역사회 교류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신설을 추진했다”며 “특히 지역 원도심을 중심으로 지역민의 미디어 소통 창구가 되고자 한다, 지역사회에서 미디어 경험이 풍부한 인력으로 제작팀을 꾸린 이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0년 12월 첫 방송을 시작한 대전가톨릭평화방송은 그리스도의 생명의 문화, 사랑의 문화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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