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동백정 해수욕장(이하 해수욕장)이 오는 2023년 6월 복원된다.
서천군은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이하 본부)가 전날(28일) 본부 테마파크 홍보관 강당에서 지난해 7월 착수한 해수욕장 복원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해수욕장 복원 면적은 11만3500㎡(폐부지 전체 27만 2306㎡)다.
본부는 올 하반기 실시설계와 사업자 선정을 거쳐 2022년 3월까지 서천화력발전소 건물을 철거할 예정이다.
해수욕장 복원공사는 같은 해 1월 시작된다.
폐부지 내((15만 8806㎡) 기타 전략사업에 대한 사업계획도 발표됐다.
집라인과 마리나 시설, 생태공원,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한 리조트를 지을 계획이다.
옛 서천화력 1·2호기 발전소 철거와 해수욕장 복원사업비는 648억 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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