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서구가 지난 30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공식 추대된 박병석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장종태 서구청장, 박병석 의원, 서구갑 시·구의원, 구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 사업은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옥녀봉 체육시설 개선 ▲관저복지관 증·개축 ▲느리울근린공원 상상 어드벤처 놀이터 조성사업 ▲호남선 흑석가도교 철도변 안전환경 조성사업 ▲용촌동 방앗간길 도로 확장사업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스마트 안전시스템 구축 ▲장태산, 노루벌 일원 전국적 생태관광 명소화 등이다.
장 청장은 “우리 구를 지역구로 둔 박병석 의원님이 국회의장에 오르게 된 건 개인의 영광을 넘어 지역 전체가 축하할 쾌거”라며 “국회의장 취임을 계기로 지역의 정치적 위상이 높아지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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