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충남 서산지역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확대·지원하기 위한 ‘청년활력공간LAB’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총 3억 원을 투입해 번화로 서산시민센터(옛 충청은행) 1층에 333.48㎡ 규모로 조성된 청년활력공간LAB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홀과 회의실, 동아리방, 청년창업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 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월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특히 청년들이 취·창업 준비와 교육, 문화·예술 활동 등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활성화 기능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맹정호 시장은 “청년활력공간LAB이 청년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빠른 정보 제공과 함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청년 행복도시 서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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