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5일 체계적이고 원활한 개교업무 추진를 위해 ‘신설학교 개교준비팀’을 구성,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곳은 유치원 11개, 초교 7개, 중학교 4개, 고교 5개 등 무려 27개교에 달한다.
이 같은 무더기 개교는 1생활권에 17,000여세대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른 전입 학생수가 15,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됨에 따라 이뤄졌다.
개교 준비팀은 본청 사무관급 직원들과 인근 협력학교‧유치원장들이 학교별 개교준비팀장을 겸임하고, 학교당 팀장 1명, 교원 2명, 행정직원 2명 등 총 117명으로 짜여졌다.
팀원들은 개교 예정학교의 건물이 완성 될 때까지 양지초 임시사무실에 함께 근무하며 신설학교 예산편성,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등의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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