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국·강준현 의원, 운영위·국토위行..세종에 호재?
홍성국·강준현 의원, 운영위·국토위行..세종에 호재?
  • 신상두 기자
  • 승인 2020.06.16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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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절대 영향력

국토위: KTX세종역 설치 등 SOC확보 긍정적

홍성국 의원(사진 왼쪽)과 강준현 의원.(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홍성국(왼쪽)·강준현 의원(굿모닝충청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홍성국 의원(민주, 세종갑)과 강준현 의원(민주,세종을)이 21대 국회에서 각각 운영위와 국토위로 배정됨에 따라, 세종시 현안해결에 힘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의 당면 과제로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행정수도 위상에 걸맞는 SOC(사회간접자본)확충이 꼽힌다.

우선, 운영위원회에 속한 홍성국 의원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해서는 국회법 개정이 필수인데 ‘국회법’은 운영위 소관 법령이다.

홍 의원은 지난 10일,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강준현 의원이 국토교통위원회에 배정받은 것도 세종입장에선 긍정적이다.

국토위는 건설과 교통 등 지역의 SOC를 직접 다루는 상임위다. 따라서, 행정수도 완성을 목표로 하는 세종의 각종 SOC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 의원이 지난 총선에서 공약한 ▲KTX 세종역 설치 ▲1생활권 준BRT·광역버스·보조BRT 신설 ▲세종∼청주 고속도로 조기건설 ▲ITX 정부청사역 신설 ▲충청권 산업문화철도건설 조기 착공 ▲세종시 택시 증차 등이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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