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등 12개 정부기관 이전을 앞둔 오는 11월까지 세종시와 다른 지역을 잇는 ‘국도 1호선 우회도로’와 ‘정안IC 연결도로’가 각각 개통된다.
지난 3월 세종시∼대전 유성구 연결도로(총연장 8.8㎞·왕복 8차로)와 지난 19일 세종시∼KTX오송역 연결도로(총연장 9km·왕복 6차로)에 이어 이들 도로까지 개통되면 세종시는 명실상부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국도 1호선 우회도로는 세종시 연기면 산울리와 금남면 용포리를 잇는 총연장 11.6㎞(왕복 6차로)로, 다음 달 말 개통된다. 현재 공정률은 99%다.
또 세종시와 천안∼논산 고속도로 공주 정안나들목을 잇는 ‘정안IC 연결도로’(총연장 15.3kmㆍ왕복 4차로)는 오는 11월 말 개통된다.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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