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대아울렛점·세종청사점 24일 동시오픈
각각 7개관(1,177석)·6개관(682석) 규모
대전, 프리미엄 특별관 ‘MX’도입 고품질 사운드 제공
세종, 전 좌석 소파석...안락한 관람 환경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24일 대전과 세종에 신규 영화관을 오픈했다.
이번에 문을 연 ‘대전현대아울렛점’, ‘세종청사점’은 대형 쇼핑몰 내 입점해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대전현대아울렛점은 유성구 용산동에 자리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3층과 4층에 들어선다. 중부권 최대 규모인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24일부터 이틀간의 프리오픈을 거쳐 26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메가박스 대전현대아울렛점은 7개관, 1,177석 규모의 상영관을 갖췄다. 대전 지역 최초로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특별관 ‘MX’를 도입했다.
또, 세종청사점은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있는 복합상가 ‘세종 엠브릿지’에 들어선다. 6개관, 682석 규모의 세종청사점은 전 좌석이 소파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안락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메가박스는 신규 지점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규고객 영화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메가박스 멤버십 가입 후 신규 지점에서 1회 이상 영화를 관람한 고객에게는 지점 전용 관람권 1매를 온라인 쿠폰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메가박스 모바일앱에서 신규 지점을 선호지점으로 등록한 후 이를 매점 직원에게 제시한 고객에게는 무료 팝콘을 주는 소소한 재미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