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서천군이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자매 우호 도시를 대상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판매했다.
군은 25일 서울시 성동구와 관악구, 경기도 안양시에 700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435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꾸러미에는 당근과 오이, 애호박, 상추, 유정란, 블루베리, 김, 대추방울토마토 같은 서천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담겼다.
판매 사업은 서천군 국민 생각함 ‘이달의 한 줄’에 제안되면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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