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아산에서 28일 오전 11시 기준 1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4일 터키에서 입국한 카자흐스탄 국적 외국인 A(20대·남)씨다.

A씨는 자가격리 중 전날(27일)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천안의료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있다.

거주지는 온양3동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A씨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충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67명이 됐다.

이 중 148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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