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내 누적확진자는 총 128명이 됐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128번 확진자는 동구 자양동에 살고 있는 50대 남성이다.
이 남성은 서구 정림동에 있는 개인 병원에서 일하는 직원이다.
해당 병원에서 직장동료인 126번(서구 관저동 40대 여성)과 접촉했다.
시는 128번 확진자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전날 실시한 천동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총 862명과 LG유플러스 대전오류사옥 2층 사무실 직원 77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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