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김태성(가선거구, 더불어민주당, 59) 의원이 당선됐다.
부의장은 김홍태(다선거구, 미래통합당, 64) 의원이 맡는다.
대덕구의회는 단독 입후보한 의장 후보 김태성 의원과 부의장 후보 김홍태 의원이 6일 본회의 찬반 무기명 투표 결과 찬성 7표, 반대 1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태성 의장은 “개인적으로 빛나는 영예라고 생각하고, 매우 중요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7명의 동료 의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고, 소통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의장으로서 ‘소통과 협치’라는 시대적 명령과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 본연의 의무를 조화롭게 펼쳐 나갈 것”이라며 “겸허한 마음으로 구민의 요구를 경청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