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국가자격증 과정 확대 등
‘인강’ 개편 13일부터 무료서비스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재)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임각철)이 운영하는 세종사이버평생학습관 인터넷 강의가 콘텐츠 보강후 13일부터 무료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국가자격증과정 등을 대폭 확대해 취업준비생과 직장인 역량개발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개편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자막이 포함된 콘텐츠를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제공 콘텐츠로는 △직업 및 국가자격증(공인중개사,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외국어(토익, 중국어, 일본어) △정보화(유투브 영상 기초, 파이썬) △Z세대 취업(NCS, 면접, 이력서) △꼰대탈출역량발전(기획력, 문제해결, 팀워크) △북러닝 △생활정보 △ 법정교육 등 총 8개 분야 268개의 강의다.
세종 시민이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 수강 후 수강평을 남긴 학습자 중 50명을 선정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지급 이벤트도 마련된다.
임각철 원장은 “사회변화에 맞춰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를 대폭 보강했다. 특히, 온라인 강좌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다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대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이버평생학습관은 진흥원 홈페이지(www.sjhle.or.kr)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한 강좌는 모바일을 통해서도 서비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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