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한때 삼성에 '비상'이 걸렸다.
삼성 코로나19 예방 T/F팀은 임직원을 퇴근시키는 등 긴급 조치에 나섰다.
21일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아산2캠퍼스 A2 7층에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이날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확인됐다.
A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A씨와 함께 근무한 같은 층 접촉 직원 270여 명을 곧장 퇴근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작업은 오전 중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이날 저녁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삼성 관계자는 “임직원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씨와 함께 근무한 주변 접촉 임직원들과 통근버스 인력을 파악해 개별연락 조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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