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융합과학기술포럼은 이 의원이 제안해 학계와 과학기술계, 의료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포럼을 결성하였으며, 카이스트 이광형 교수와 전자통신연구원 안치득 연구위원을 공동의장으로 학계, 과학기술계, 산업계, 의료계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매머드 모임이다.
인지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융합하는 플랫폼 역할을 통해 최신 정보 및 연구성과 공유와 해외 우수 연구자 그룹 연계 강화, 인지융합 분야 신학문 및 신산업 창조 등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 및 창립세미나는 고재승 전자통신연구원 박사를 좌장으로, 기조연설은 이희성 주한외국인협회 회장과 정태성 삼성전자 부사장, 주제발표는 조현숙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과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유한조 포스텍 교수가 할 예정이다. 또 패널로는 김두스 인텔코리아 상무, 엄창섭 고려대 교수, 육상효 인하대 교수, 이용호 표준과학연구원 박사, 임창환 한양대 교수, 미래창조과학부 서석진 소프트웨어정책관 등이 참여한다.
행사를 주최한 이 의원은 “인지융합과학기술포럼의 창립은 인지융합과학기술의 가치를 확산하며 IT강국에서 새로운 고용창출과 산업성장의 리더 기술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국회차원에서의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