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낙춘 보령부시장, 현안 들고 세종청사 찾아
정낙춘 보령부시장, 현안 들고 세종청사 찾아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 방문, 친환경 마리나 비즈니스센터 등 지원 요청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0.07.29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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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낙춘 보령시 부시장은 29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를 잇달아 방문, 친환경 마리나 비즈센터 등 7개 현안사업과 3건의 사전 행정절차 통과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보령시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정낙춘 보령시 부시장은 29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를 잇달아 방문, 친환경 마리나 비즈센터 등 7개 현안사업과 3건의 사전 행정절차 통과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보령시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보령=김갑수 기자] 정낙춘 보령시 부시장은 29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를 잇달아 방문, 친환경 마리나 비즈센터 등 7개 현안사업과 3건의 사전 행정절차 통과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 마리나 비즈센터는 대천항 일원 2만㎡에 오는 2025년까지 국비 등 450억 원을 투입 미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또한 보령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은 오천면 원산도리 사창해변 일원 6만3745㎡에 해양레저 플레이센터와 해양레포츠 체험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국비 150억 원을 포함 총 324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보령항로 준설토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투기장 조성 사업의 경우 현재 진행 중인 타당성 재조사 통과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밖에 ▲보령항 관리부두 조성 ▲대천해수욕장 연안정비 ▲어촌뉴딜300 ▲국도 77호 우회도로와 국도 21호 2공구 확·포장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을 요청했다.

정 부시장은 “보령에는 90개의 유·무인도와 273km의 해안선이 있어 해양 면적이 육지보다 3~4배 이상 넓다”며 “이를 활용해 해양관광과 마리나는 물론, 전기와 수소연료전지 등 그린뉴딜 산업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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