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당진시가 2015년 장애인생활안정지원사업 수행기관을 21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을 위한 무료건강교실 운영과 의료, 사회, 교육, 직업적인 재훈련을 통해 심신의 기능회복과 잠재능력의 개발을 지원해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이번 지원사업의 수행기관 모집분야는 장애인 건강교실운영사업과 장애인 재활사업비 지원 등 2개 사업이다.
장애인 건강교실운영사업이란 장애인 건강교실 운영비 및 장비구입비와 프로그램 운영 강사비와 홍보비, 건강기구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장애인 재활사업비 지원사업은 장애인가구의 화장실 개보수와 집수리사업, 재활교육 및 상담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행기관에 선정되면 사업내용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당진시에 등록된 장애인관련 단체 및 시설로, 수행기관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와 관련 첨부서류를 당진시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당진시는 신청서류 등을 토대로 단체 및 시설의 적정성과 전문성, 재정능력, 운영능력, 사업의지, 사업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 증진을 위해 사업수행 능력과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사업에 적합한 수행기관을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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