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중학교 교사학습공동체인 '더 클래스(THE CLASS)'가 개발한 등교수업과 온라인 수업 우수자료를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
'더 클래스'는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과 연계 학습공동체다. 교과 간 융합 수업을 개발하고 실천하는 서부교육청의 교실 수업개선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더 클래스 연구회 회장인 이경아 교사(대전삼천중)는 "연구회 자료집을 활용해 교사 회원들이 원격수업을 준비하고, 실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황선찬 서부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하게 변화하는 학교에서 더 클래스가 수업나눔의 디딤돌이 되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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