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시가 오는 3일부터 ‘코로나19 극복 대전형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시내버스 내부 및 기점지 시설 방역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 120명을 공개모집해 선발했다.
선발된 120명은 시내버스 기점지 18곳에 배치된다.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 반(오전·오후)으로 편성돼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시는 해당 사업으로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나아가 취약계층과 실직·폐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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