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14일 본청에서 ‘나라꽃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본청 직원 대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무궁화 꽃 태극기 만들기, 무궁화 화분 전시, 무궁화 꽃차 시음, 무궁화 화분 만들기 같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무궁무진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3개년 계획을 추진했다.

청사 정원 화단과 화분에 우량 무궁화 품종을 심고 관리했다.

도내 학교와 직속기관에도 3년간 4만 주가 넘는 무궁화 묘목을 보급했다.

지난 3월에는 학생 교육자료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무궁화’ 도감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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