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동구가 지난 6월 16일부터 이달 28일까지 관내 보건복지 관련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의 필수 채용 인력인 미래의 작업치료사·사회복지사·간호사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인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는 대전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 학생 총 182명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검사와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치매인식 사전 검사 ▲치매인식 개선 영상 ▲치매파트너 필수 영상 ▲치매인식 사후 검사 등 총 10회로 구성됐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치매환자쉼터, 인지강화교실, 치매예방교실, 헤아림,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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