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천안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31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천안지역 확진자가 5명 더 늘어 193명이 됐다.
우선 성거읍 거주 A(70대)씨와 성남면 거주 B(60대)씨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다.
A씨와 B씨는 각각 천안 189번(충남 334번), 천안 193번(충남 338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나머지 3명은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185번(충남 328번) C(60대)씨의 접촉자다.
D씨는 천안 190번(충남 335번), E씨는 천안 191번(충남 336번), F씨는 천안 191번(충남 337번)으로 등록됐다. 이들 모두 신부동 거주자로, 30일 동남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C씨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신규 확진자 5명은 모두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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