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2020년 채용박람회’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7일 대학에 따르면 채용박람회는 7일부터 11일까지 외국계 기업 등 20여곳과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이 참여한다.
코로나 19 감염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전 과정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학측은‘코로나-19’ 쇼크로 채용시장 한파가 지속되자 구직을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취업준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했다.
채용박람회에서 기업체 채용 설명회와 직무특강, 선배와의 만남, 취업전문가 주제별 특강, 1:1 개별 맞춤형 상담 및 자기소개서 등 지원서류 첨삭클리닉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해당 행사들은 전 과정을 줌(Zoom), 유튜브 라이브 등 다양한 화상플랫폼을 통해 운영한다.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특강 내용 일부를 디브리핑(Debriefing)해 온라인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기술교육대는 매년 30여개의 기업이 채용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업에 채용되는 인원이 연간 100여명에 이른다.
채용박람회가 기업의 인재채용과 학생의 구직 지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2020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채용박람회’ 참여기업체 : 삼성전자, LG전자, 삼성생명, 풀무원, 아마존코리아, 에드워드코리아, MEMC코리아, 육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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