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목원·정원 분야 직무개발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난 6월 체결한 산림분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개설 프로그램은 정원관리·양묘증식·전시원 식물 모니터링 등 3개 분야. 분야별 전문가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약 4주 동안 80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피복·보험료·4주간의 현장 실습비(최대 38만원)를 지원하며 분야별 이수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이 장애인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직무 적합성 검증을 거쳐 수목원 및 정원 분야에 새로운 직업군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모델화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www.sjna.or.kr)-교육-교육소식 게시판의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교육서비스실(044-251-0002)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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