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22일 오전 10시 현재 천안시와 홍성군, 아산시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충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72명이 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중학생인 A씨와 B씨는 경기도 시흥시 13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충남 469번(천안 225번), B씨는 충남 470번(천안 226번)으로 등록됐으며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홍성에서는 50대 C씨가 확진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충남 471번(홍성 23)으로 등록됐으며, 방역당국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계속해서 아산에서는 30대 D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천안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D씨는 지난 8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D씨는 충남 472번(아산 52번)으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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