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금산=백승협 기자] 금산교육지원청 금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도서관 이용자 중 다독자 7명을 우수 이용자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 시상은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한 독서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이용자들을 독려하고, 금산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마련됐다.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 31일까지 도서관 이용자 중 관외 대출권수를 기준으로 도서관리시스템 통계를 통해 최다대출자, 성인, 청소년, 어린이, 통합신규가입자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했다. 그 결과 부문별 ▲최다대출자 부문: 윤현준 ▲성인 부문: 김평기 ▲청소년 부문: 김지현 ▲어린이 부문: 홍주랑 ▲신규가입자 부문: 김미정, 김희래, 김진희 등 7명이다.
최다대출자 부문 수상자 윤현준은 1년간 189권을 대출해 도서관 이용자 중 가장 많은 책을 빌리고 이틀에 한 권 독서를 실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시상식 없이 전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kslib.cne.go.kr) 또는 전화(041-753-471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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