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한밭도서관이 오는 10월 8일과 15일 오전 10~12시 ‘역사의 현장에서 만난 사람과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최장문 대신고 교사의 강연이 진행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중 제3차 프로그램이다.
강연자인 최 교사는 대전 근현대사에서 상흔의 역사를 살아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추가접수는 10월 6일 오전 9시부터 전화(☎042-270-7483)로 받는다.
참가 대상은 일반 시민(성인)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코로나 상황에 따라 비대면(zoom 화상회의) 형식으로 전환될 수 있다.
한편 한밭도서관은 이번 강연과 연계해 10월 22일 산내골령골, 노근리 평화기념관 등 우리 지역의 어둡고 가슴 아팠던 역사 현장도 찾아볼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