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유성구 죽동 공영주차장 입체화공사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가 6일 열렸다.

정용래 유성구청장, 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의 공영주차장 설계용역의 추진 현황과 기본계획안에 대한 용역업체의 설명 등이 진행됐다.

2019년 생활형 SOC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는 죽동 공영주차장 입체화공사는 총사업비 44억 원이 투입된다.

기존 죽동 공영주차장 부지(대지면적 2100.3㎡) 위에 건축연면적 3286㎡ 규모의 2층 3단, 161면의 주차장이 건립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등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과 함께 죽동 일원의 주차불편사항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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