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 소재 배 저장창고에서 불이나 배 1만 상자가 전소됐다.
2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2분쯤 예산군 고덕면 몽곡리에 있는 배 저장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창고 1개동(465㎡)과 배 1만 상자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5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1시간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컨트롤박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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