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시가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11월 한 달 동안 온통세일을 추진한다.
이 기간 동안 사용금액의 최대 25% 캐시백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충전한도도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된다.
시는 온통세일 집중기간인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50만 원 이하 20% 캐시백, 50만 원 초과 100만 원 이하 10% 캐시백을 각각 지급한다.
플러스 할인가맹점을 이용하면 5% 이상의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16일부터는 충전한도 100만 원이 유지되나, 소비금액하곤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10% 캐시백이 주어진다.
지역별 소비촉진 릴레이 행사도 진행된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서구를 시작으로 유성구, 대덕구, 중구, 동구 순으로 자치구별로 2일씩 ‘자치구의 날’로 정해 소비를 유치한다.
해당 자치구에서 온통대전 1만 원 이상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매일 500명에게 1만 원의 온통대전을 지급할 계획이다. 중복당첨도 허용된다.
시 온라인쇼핑몰인 온통대전몰(https://ontongdaejeon.ezwel.com), 로컬푸드 품앗이마을(https://poommall.kr)에선 온통대전 이용자에게 사용금액별 페이백 및 할인쿠폰 등이 지급된다.
시내 9곳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사이트에선 기간 중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배송 서비스가 실시된다.
온통세일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통대전 앱 또는 홈페이지(www.ontongdaejeon.kr)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온통세일 개막식은 이달 29일 오전 중 스카이로드 KT네거리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