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양해림 충남대 교수 ‘딜타이와 해석학적 사회체계’
[신간] 양해림 충남대 교수 ‘딜타이와 해석학적 사회체계’
  • 최수지 기자
  • 승인 2020.10.23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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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타이와 해석학적 사회체계’

[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해석학자이자 역사철학자로 알려진 빌헬름 딜타(Wilhelm Dilthey)의 사회철학체계와 인접한 주제로 엮인 ‘딜타이와 해석학적 사회체계’란 책이 나왔다.

딜타이 삶의 철학에 영향을 받은 철학자, 딜타이 철학에 영향을 주고 자신들의 독창적인 철학체계를 구축한 칸트, 헤겔, 니체와 같은 서양 근세철학자, 가다머, 하이데거, 하버마스, 리쾨르와 같은 현대 해석학자들이나 짐멜, 미드, 베버, 루만과 같은 근·현대사회학자들을 중심으로 양자 사이를 비교하고 대결시킨다.

이를 통해 딜타이 철학의 현대성에 주목하고 있다.

양해림 교수(사진=회사DB)

책의 저자 양해림 충남대학교 교수는 “서구에서 딜타이 철학은 심리학·역사학·교육학·예술·국가·경제 등과 관련한 개별적인 연구물로 다양한 연구들이 축적돼 왔다”라면서 “우리학계에서는 서구에 비해 만족할 만한 성과물을 내지 못해왔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이 책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딜타이를 중심으로 사회학자 내지 사회철학자들과의 대화를 통한 학제적 연구물이기도 하다”라며 “딜타이 정신과학을 중심으로 하여 딜타이 사회체계의 출발점, 딜타이와 삶의 해석학적 사회체계와의 관계, 딜타이와 해석학적 사회체계와의 관계, 딜타이와 해석학적 역사성과의 관계들을 심층적으로 고찰했다”고 했다.

양 교수는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충남대 인문과학연구소장, 한국해석학회장, 대전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 공동의장, 한국환경철학회장, 한국니체학회장, 한국역사철학회장, 대전시민사회연구소장, 충남대 시민사회연구소장, 충남대 인문대학 부학장 및 학장 직무대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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