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시가 29일부터 고용유지 상생협약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신청 받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극복을 위한 특별지원대책의 일환이다. 고용감소 및 고용유지 부담 등의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 내 본사 또는 사업장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 중 200개사를 선정, 4대 보험료 사용자 부담 분 월 200만 원 한도로 6개월분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구비서류를 준비해 고용유지 상생협약 지원사업 온라인 신청 전용 홈페이지(sme.djba.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기업은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djba.or.kr)에서 ‘고용유지 상생협약 지원사업 4차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전화 문의는 시 기업창업지원과(☎042-270-3691), 대전경제통상진흥원(☎042-380-3066~3068, ☎042-380-3095~30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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