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시가 오는 14일부터 방동대교(유성구 방동 방동저수지) 구조물 보수보강공사를 진행한다.

지난 1993년 준공된 방동대교는 교량 정밀안전진단 결과, 거북등균열 및 패임·마모 등 상태평가 C등급 판정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14~15일, 21~22일에 양방향 6차로(갓길 포함) 중 2개 차로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분 통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동대교 보수보강공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공사인 만큼 협조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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