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천안 시민 직접 대응 나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천안 시민 직접 대응 나서
    주민 예찰단을 활용한 방역과 홍보 활동 진행
    • 채원상 기자
    • 승인 2020.11.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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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동 중앙시장 코로나예방 예찰활동 모습(사진=천안시청 제공)
    중앙동 중앙시장 코로나예방 예찰활동 모습(사진=천안시청 제공)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천안시민이 직접 대응에 나섰다.

    천안시가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자생단체와 예찰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목천읍 자생단체 회원들과 목천북면파출소 직원 20여명은 18일 행정복지센터, 버스정류장 등 주요 거점시설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목천초등학교부터 독립기념관을 순회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추진했다.

    부성1동 자생단체 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두정역 인근 근린생활시설 점포 20여 개소에 안내문과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지난 17일에는 중앙동 통장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이 중앙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목천읍 코로나 예방 홍보활동 모습(사진=천안시청 제공)
    목천읍 코로나 예방 홍보활동 모습(사진=천안시청 제공)

    일봉동 자생단체회원 30여명은 다중이용시설인 경로당, 놀이터, 버스정류장 등을 소독했다.

    주민이 많이 모이는 천안천변길, 아파트 주변등에서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배부하며 예찰활동을 펼쳤다.

    문성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도 방역단을 구성했다.

    주2회 방역활동과 주3회 예찰활동을 펼치기로 하며 출근시간 차량 이동이 많은 곳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홍보하고 있다.

    원성2동 자생단체원들도 지난 16일 예찰활동반을 구성해 출퇴근 시간대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주민들에게 방역지침을 홍보했다.

    앞으로 4개 권역으로 나눠 조별로 다중이용시설 예찰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쌍용2동 통장협의회도 지난 16일 마스크 착용 실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과 의무화 시행에 따른 과태료 부과대상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지역자생단체 예찰활동을 운영하며 시민과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힘을 합친다면 이번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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