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혁신 사례 845건을 출품했다 1차 전문가 서면 심사와 2차 국민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우수사례 16건이 왕중왕전에 올랐다.
구는 대전에서 유일하게 왕중왕전에 올라 ‘빅데이터 기반 3공(공감·공간·공유) 주차 지도’를 주제로 행안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빅데이터 기반 3공 주차지도는 ▲공간(구 전체 229개 국가기초구역 세분화로 최적의 주차장 조성) ▲공유(거주자 주차제 연계한 부설주차장 개방 노력) ▲공감(최적의 단속경로에 의한 선제적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주민 교통서비스 개선)을 말한다.
구는 구 소유 공공데이터와 KAIST 기술혁신정보센터의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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