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중구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평가’ 결과 상위 5% 이내인 S등급을 획득, 대통령표창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 장관 표창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자체 온라인(생방송) 교육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구는 자가 학습 시스템을 운영해 주1회 이상 학습하는 환경을 구축하고, 매주 금요일 직원이 직접 제작한 청렴방송을 진행하는 등 신뢰받는 중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운영 평가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평가지표는 운영기반 조성, 제도운영, 청백-e시스템, 자가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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