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시가 상습 혼잡구간이던 서대전IC에서 계룡시 간 국도4호선 5.54㎞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한다.
시는 이번 광역도로 사업을 통해 대전과 계룡 간 교통량 혼잡을 해소하고 심한 경사와 S자 형태의 선형을 개선해 교통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326억 원, 시비 326억 원 등 총 652억 원이 투입된다. 2023년 6월 준공 목표로 추진된다.
한편 서대전IC에서 계룡시 두계3가 구간 도로는 1993년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한 이후 30여 년 만에 확장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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