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사노조 “수능 감독관 재택근무 필요”
충남교사노조 “수능 감독관 재택근무 필요”
27일 논평 내고 주장..."수능 후에도 일정 기간 재택근무 필요"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0.11.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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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엿새 앞두고 감독관과 고사장 학교 근무 교사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교사노동조합(위원장 장은미, 이하 교사노조)는 27일 논평을 내고 이같이 강조했다.

교사노조는 “전날부터 전국 모든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며 “그러나 학교 내 감염 사례가 속속 나타나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철저한 방역이 이뤄지는 학교라는 공간도 지역사회의 감염 여파로부터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교사노조는 그러면서 “수능 당일 수험생을 관리·감독·운영하는 건 교사들 역할”이라며 “교사 확진자가 늘어나면 안전한 수능 운영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전한 수능을 위해 감독관 교사와 고사장 학교 근무 교직원(수능 준비 필수인력 제외)에 대해 재택근무 실시해야 한다”며 “수능 이후에도 감독관은 일정 기간 재택근무를 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수능은 다음 달 3일 전국 1352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49만3000여 명이 응시한 가운데 실시된다.

충남에서는 56개 시험장에서 1만6162명이 수능을 본다.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논산 수험생 1명은 공주의료원에서 수능을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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