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29일 오후 9시 50분 기준 충남 천안시와 보령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충남 누적 확진자는 878명으로 늘었다. 천안과 보령지역 확진자는 각각 451명, 28명이 됐다.
우선 천안지역 확진자는 목천읍에 거주하는 80대 A씨와 불당동 거주 30대 B씨다.
초기 역학조사 결과 A씨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B씨는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은 충남 870번(천안 448번) 가족으로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보령지역 확진자는 명천동에 거주하는 20대 C씨와 50대 D씨다.
C씨와 D씨는 가족으로 지난 20일과 21일 인천시 남동구 22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C씨와 D씨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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