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충남 당진시 순성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당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읍·면소재지를 거점으로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해 중심지를 형성하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28억 원을 포함 총 40억 원을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순성면 옛 행정복지센터 시설을 활용, 의료·복지·문화 인프라를 제공하는 순성가치삶센터를 비롯해 ▲가치다락(돌봄서비스·예술활동·소모임) ▲가치어울터(커뮤니티) ▲주민안전지킴이 ▲마을방송시스템 구축 등이다.
어 의원은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 순성면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어 의원은 “지역 고유자원인 예술을 활용한 생활거점육성으로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 형성과 주민 소통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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