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충청권 4개 시·도교육감 평가 결과 희비가 크게 엇갈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진행한 11월 전국 교육감 평가 결과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긍정평가 43.5%로(+2.1%P) 전달 보다 5개단 올라 4위를 기록한 것.
반면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42.5%(-1.7%P)로 2계단 내려가 6위를 차지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42.2%(-0.4%P)로 지난달과 동일하게 7위를,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36.5%(-1.6%P)로 한 계단 내려간 13위를 기록했다.
최 교육감을 제외한 충청권 3개 시·도교육감은 나름 중상위권을 차지한 것이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51.2%(+1.3%P)를 얻으며 19개월 연속 1위를 달렸다.
다음으로 이석문 제주교육감은 48.3%(+2.8%P)로 2위를,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43.8%(0.2%P)를 얻으며 6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교육감 전체 평균 긍정평가는 40.7%, 평균 부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만7000명(광역단체 별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걸기(RDD) 자동응답전화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8P(광역단체별로는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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