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대한민국 시민인권상’을 받았다.
서구는 10일 세계태권도문화원에서 제72주년 세계인권선언 시민기념대회에서 장 청장이 ‘2020 대한민국 시민인권상’(지방자치 부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장 청장은 ‘사람중심 도시, 함께 행복한 서구’라는 구정 비전을 통해 구민 인권인식 향상과 인권정책 발굴, 인권친화적 문화 학산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 청장은 “인권의 가치를 가슴에 새기며 구민 인권 감수성 향상 및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시민인권상’은 시민단체, 지자체장, 기관장 등의 추천으로 시민 인권심사 공적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 시민인권연맹이 마련하는 상으로 지방자치, 의료, 기업, 언론, 시민사회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올해 7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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