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금산=백승협 기자] 금산군은 오는 22일부터 관내 4개 노선 대상 농촌형교통모델 공공형버스 운행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기존 농어촌버스 미운행 교통사각지대 주민들의 이동권 및 교통복지를 증진을 목적으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노선은 ▲진산면~대전서남부터미널 ▲금산읍~금성면(오룡) ▲금산읍~남이면(자연휴양림) ▲금산읍~진산면(초미동) 등 4개다.
특히 진산면~대전서남부터미널간 신규노선 신설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진산면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버스 운행을 통한 대전과의 교통접근성 증대가 현실화됐다.
군은 공공형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기존노선과 신규노선 운행 효율화 및 문제점 분석, 주민설명회, 사업 홍보, 버스승강장 신설 등을 진행했다.
농촌형교통모델 공공형버스 요금은 기존 농어촌버스 요금과 동일한 일반성인 현금(교통카드)기준 1300원(1200원), 청소년 1040원(940원)이며 진산~대전서남부터미널 간 노선은 별도 요금이 적용될 예정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이번 농촌형교통모델 공공형버스 운행으로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대중교통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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