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충남시군의장협의회가 ‘KBS충남방송국 설립’을 촉구하는 1일 릴레이 시위를 했다.
회장인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이 21일 오전 KBS 방송국 본사 앞에서 1일 릴레이 시위를 했다.
이번 릴레이 시위는 충청남도가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 KBS 방송국이 없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라는 실정에 대해 항의하며, 충남에 조속히 설립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황천순 의장을 시작으로 공주시의회 이종운 의장, 홍성군의회 윤용관 의장, 예산군의회 이승구 의장이 같은 날 1인 시위를 이어갔다.
릴레이는 충남시군의장협의회 회원들이 순차적으로 이어가면서 KBS 방송국 본사 앞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