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23일부터 24일 오전 사이에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추가 발생했다. 대전 확진자는 총 754명(해외 입국 43명)이 됐다.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23일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743번(60대, 대덕구)는 592번의 직장동료다. 1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을 받았다. 22일 흉통 증상을 보였다.
744번(50대, 서구)은 659번 가족이다. 20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났다. 1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745번(60대, 서구)은 21일 콧물 증세를 보였다. 610번의 지인이다. 11일부터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746번(70대, 유성구)은 서산기도원 관련 확진자인 635번의 지인이다. 22일 인후통 증세를 보였다. 14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747번(50대, 유성구)은 택시 콜센터 관련 확진자인 593번의 직장동료다. 11일부터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748번(20대, 대덕구)은 18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다. 감염 경위를 조사 중이다.
749번(40대, 대덕구)은 마스크 업체 관련 확진자인 649번의 지인. 11일부터 자가격리 중 21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다.
750번(30대, 서구)과 751번(50대, 서구)은 각각 미각소실과 목 간지럼 증상을 보였다. 감염 경위를 조사 중이다.
24일 오전 확진자는 3명이다.
752번(70대, 중구)는 21일 근육통 증세를 보였다. 감염 경위를 조사 중이다.
753번(50대, 서구)는 친구인 광주 785번과 접촉했다. 2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754번(30대, 동구)은 동구 모 교회 교인으로 701번과 접촉했다.
한편 시 방역당국은 동구 모 교회 교인 701번 가족인 724번, 725번이 다니는 중학교 139명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가족 723번이 재학 중인 고등학교 68건도 음성으로 판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