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자치분권 초석 다지겠다”
[신년사]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자치분권 초석 다지겠다”
  • 황해동 기자
  • 승인 2021.01.04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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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자료사진/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자료사진/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올해를 자치분권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 의장은 “지난해 발족한 의정혁신추진단을 통해 의회 역량 제고와 혁신에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대전시의회가 전문성을 갖춘 독립된 입법기관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또 혁신도시 지정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고, 역세건 등 원도심 활성화, 공공기관 유치, 지역인재 의무 채용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다음은 권 의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150만 대전 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의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소의 해를 맞아 새해에는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 2020년은 정말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전례 없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크게 흔들렸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상화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또한 장마와 폭우 등 자연재해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는 위기 속에 빛났던 대전 시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불편함을 감내하며 방역에 적극 협력해 주셨고, 15년을 넘게 지역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던 혁신도시 지정이라는 꿈을 함께 이루어 내어 지방 균형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추운 겨울을 지나 꽃이 피는 새 봄이 오는 것처럼 그동안 움츠렸던 것들이 2021년 새롭게 피어날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의회는 올 한 해도 변화와 혁신의 의정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먼저, 대전 혁신도시 지정이 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입니다. 역세권을 포함한 원도심 지역 활성화가 차질 없이 진행되어 대전 내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대전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공기관 유치에 앞장서겠으며, 지역 인재 의무채용을 통해 대전의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습니다.

다음으로, 2021년을 시민이 대전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의 원년으로 삼아 자치분권의 초석을 다지도록 하겠습니다.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난해 ‘의정혁신추진단’을 발족하고 의회 역량 제고를 통한 의회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담긴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대전광역시의회가 전문성을 갖춘 독립된 입법기관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여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본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대전 시민 여러분!

대전광역시의회는 올 한 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면서 대전의 새로운 발전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대전광역시의회는 대전시민의 행복을 위해 존재합니다. 대전의 미래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대전광역시의회에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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