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검찰개혁 마무리 투수! 박범계 후보자 향한 언론 공격 시작?
[동영상] 검찰개혁 마무리 투수! 박범계 후보자 향한 언론 공격 시작?
굿모닝픽, 뉴스 읽어주는 쎈 언니 (2021_01_05)
  • 최고나 기자
  • 승인 2021.01.05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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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최고나 기자] 안녕하세요. 중요한 뉴스와 중요한 발언들만 픽!해서 들려드리는 굿모닝픽 뉴스 읽어주는 쎈 언니입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5, 본격적으로 청문회 준비를 위한 업무 파악에 돌입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지명된 직후 문재인 대통령께서 저를 지명한 이유는 검찰개혁의 마무리 투수가 돼달란 뜻으로 알고 있다"검찰개혁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검찰개혁의 마무라 투수로 등장한 박범계 의원. 상황이 이렇게 전개되자, 언론들의 공격이 슬슬 시작되고 있습니다. 연일 박범계 후보자와 관련된 의혹들이 쏟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등장한 것은 역시 부동산 이였습니다. 언론들은 후보자의 충북 영동군 임야재산 신고 누락에 대해 연일 거센 비난에 나섰습니다.

해당 임야는 공시지가 총 2091만원 정도로 고의로 신고 누락할 만한 재산이 아닙니다.

박 후보자는 “2012년 첫 국회의원 당선 시 보좌진이 재산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누락했으며 이번 장관 후보자 인사검증을 위한 재산관계 확인 과정에서 누락된 사실을 인식하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이제는 후보자의 아내 재산에 대해 파고 있습니다. 증여받은 경남 밀양시 토지와 건물을 문제 삼았습니다.

과거 3주택자였던 박 후보자는 지난해 정부 기조에 따라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를 제외하고 모두 매각, 증여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중 친인척에게 매각한 것을 두고 문제를 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해당 부동산은 공동재산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형제끼리 명의를 바꾸는 절차를 거친 것뿐이며 문제될 사안이 전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에서 더 이상 공격할 것이 없다고 느낀 것인지, 이제는 과거를 캐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에 있었던 사건을 들고 나온 것입니다. 조선일보는 이날 박 후보자가 사법시험 폐지에 반대하는 고시생의 멱살을 잡았다는 내용을 공개하며 폭행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이에 대해 오히려 그 반대다. 내가 폭행당할 뻔했다”, “귀가하던 중, 청년들이 갑자기 들이닥친 것이며 폭언, 폭행은 없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법고시 폐지가 논의중이던 지난 2016, 국회 법사위 간사였던 박 후보자에게 일부 고시생의 협박과 자택 시위 등이 지속됐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검찰개혁이 9부 능선을 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완수까지는 갈 길이 멉니다. 쉽지 않은 길일테지만, 박 후보자가 조국-추미애 장관의 뒤를 이어 끝까지 완수해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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