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의 축산악취 문제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다.
홍성군은 전날 젖소 220마리를 사육하는 부부목장과 이전·폐업 보상 협의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해당 농가의 이전이 마무리되는 대로 축사를 철거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올해 21억 원을 투입, 내포신도시 주변 3농가를 대상으로 이전·폐업 보상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무인악취 포집기 10대를 활용한 24시간 감시체계도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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